이번에는 주식과 채권 펀드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을 드려볼까 합니다. 만약 주위에다가 주식이 뭐냐고 물어본다고 대부분이 하면 안되는것, 하면 망하는 지름길 등등이라고 답할것입니다. 주식은 한번도 해보지 않았지만 주식에 손댔다가 집안 자체가 망하는걸 많이 봐서 그렇습니다. 기업을 경영하다 보면 돈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때 사람들이 사람들에게 투자를 해주세요 라고 하면 주식이고 돈을 빌려주세요 라고 하면 채권입니다. 이 두개를 포함에서 증권이라고 합니다.
주식의 경우는 기업이 자금을 조달할때 발행하는 증서라고 보면 됩니다. 기업에 투자하고 이 증서를 갖게 되면 주주가 됩니다. 주식이 한국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면 상장 주식이라고 합니다. 상장 주식은 증권사 계좌를 통하여 언제든지 사고 팔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한 회사에 투자 하는것을 가정해보겠습니다. 그쪽에서 1억이 필요한데 5천만원을 투자해달라고 했다면 이건 50%를 투자했기 때문에 50%의 지분을 가진다고 보면 됩니다. 여기서 연이익의 10%는 배당금이 됩니다. 물론 장사가 안되는 경우는 배당금을 못받을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주들은 주주총회를 통하여 경영에 관여할 권리가 생기는것입니다. 이후에 2억에 가게를 팔아 버리게 된다면 나는 지분의 절반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1억을 받을수가 있습니다. 반대로 망해버린다면 나의 5천만원은 날라가는 겁니다. 이러한것들 때문에 주식으로 이익을 본사람도 있지만 손해를 보는 사람도 있는것입니다.
장사가 되든지 말든지 상관없이 이자를 받는것은 바로 채권입니다. 만약 내가 5천원만을 그냥 투자가 아니라 빌려준것이라면 날짜와 연 이자를 따져서 돈을 받을수 있다라는 증서를 받게 됩니다. 이때는 주주가 아니기 때문에 경영에 관여할 권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장사가 잘되든 안되든 빌려준 돈만 만기일에 받으면되서 주식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낼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좀전에 예를 들었던 2억에 가게가 팔리더라도 나는 정해진 이자 만큼만 받을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망하게 되면 내돈을 먼저 갚아라고 법원에 요구할수가 있습니다. 채권을 팔아버릴수도 있는데요 만기때 받게 될 이자를 포기하는 대신에 채권에 값을 매겨서 파는것입니다. 다만 가게가 장사가 잘되지 않는곳이라면 헐값에 팔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펀드 입니다. 펀드는 바로 주식을 사는 방법에 차이가 있습니다. 증권계좌를 통하여 주식을 사면 직접투자가 되고 펀드를 통해서 주식에 투자하면 간접 투자가 됩니다. 직접투자에서는 주주가 되지만 간접투자는 주주의 역할을 자산운용사가 하게 됩니다. 자산 운용사가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돈을 모아서 회사에 투자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때 여러 종목을 동시에 보유하는것이기 때문에 분산 효과가 있긴 하지만 반대로 수익이 높지는 않습니다. 펀드도 주식처럼 원금이 까일수도 있습니다.
펀드의 경우에는 증권사와 은행 등 판매사를 통해서 가입할수 있고 일반 주식처럼 거래하는 상장지수펀드에 가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전자는 펀드매니저가 직접 종목을 선택해 매매한다는 점에서 펀드매니저의 능력에 따라서 수익률 편차가 크지만 ETF는 펀드매니저의 개입이 거의 없으며 특정 지수나 특정 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좌우된다는 점에서 다르게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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