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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다한증 원인 및 증상 그리고 치료까지 살펴보기

오늘은 다한증 원인 및 증상 그리고 치료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한증의 경우는 많은 땀이 피부에서 비정상적으로 배출되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다한증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줍니다.

 

다한증 원인 및 증상
다한증 원인 및 증상

 

한국에서는 종종 악수를 자주 하게 됩니다. 하지만 다한증이 손에 있는 경우에는 악수를 피할수 밖에 없는데요. 연예인들 중에서도 다한증이 있는 사람을 종종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이파이브나 화이팅을 하는 경우에도 남 손 위에 자신의 손을 올리거나 악수를 하는것이 싫어서 피하는 경우를 종종 봤습니다. 사회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질병 다한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한증이란

다한증은 체온을 조절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열이나 정서적 자극에 반응하여 과도한 발한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체온이 정상 상승하면 땀샘이 자극되어 피부에 땀이 분비되고 땀이 증발하여 체온을 낮춥니다.

 

다한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대인 관계와 사회 생활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한증은 손, 발, 겨드랑이, 팔다리 주름, 이마, 코 및 머리의 과도한 발한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다한증은 땀이 나는 부위에 따라 국소성 다한증과 전신성 다한증으로 나뉩니다.

 

대부분의 경우 사람들은 특별한 원인 없이 손, 발, 겨드랑이, 얼굴에 과도하게 땀을 흘리는 국소 다한증을 앓고 있습니다. 전신성 다한증은 결핵, 당뇨병, 갑상선기능항진증, 뇌하수체기능저하증, 파킨슨병 등에 이차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한증 원인

다한증은 신경 전달의 과민 반응으로 인해 생리적으로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은 땀을 분비하는 자율 신경계의 이상입니다.

 

다한증은 과거 질환이 있는 경우를 '이차성 다한증'이라고 하고 특별한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를 '원발성 다한증'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원발성 다한증은 체온 상승이나 활동 증가보다는 스트레스나 정신적 긴장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다한증 증상

다한증은 많은 양의 발한이므로 전형적인 증상은 땀샘의 과도한 발한입니다. 다른 부위보다 땀샘이 밀집되어 있는 손, 발, 얼굴, 머리, 겨드랑이에 주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안면 홍조가 발생할 수 있으며 다한증 수술을 받은 경우 보상성 다한증이라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발한은 각질층에 세균이나 곰팡이 감염을 일으켜 2차 증상으로 악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포크린샘의 분비는 피부 표면의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되어 심한 취한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기부터 60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발생하는 다한증은 이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정신 위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에 압도감을 느끼고 심하면 우울증이나 사회공포증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다한증 치료

다한증으로 인해 비수술적 치료를 하는 경우 국소 약물을 사용하거나 전신 약물을 투여합니다. 또한 전기 또는 심리 요법을 사용한 이온삼투 요법도 포함됩니다. 발한을 억제하는 발한 억제제를 투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효과는 일시적이며 치료 효과는 사람마다 크게 다릅니다. 다한증의 치료에서 전신 교감신경절제술을 보다 영구적인 방법으로 시행하기도 합니다. 합병증은 드물지만 치료 부위 이외의 부위에서 땀을 흘리는 보상성 다한증이라고 하는 새로운 유형의 다한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